질문
상시와 지진시의 해석을 한 모델링 파일을 수행할 수 있나요?
답변
Boundary Change Assignment to Load Cases / Analysis 기능을 이용하여 하나의 모델 내에서 해석조건에 따라 각각 다른 경계조건을 적용한 뒤 해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구조물의 외부하중에 의해 구조물을 설계하는 경우 상시에 발생하는 하중의 경우와 지진시에 발생하는 하중의 경우에 대해서 하중조건을 고려하고 구조해석을 수행한 후 가장 불리한 하중조합에 대한 단면력을 찾아 설계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 경우에 상시와 지진시의 구조물의 거동 형상이 다르므로 지점의 경계조건이나 교량받침의 경계조건을 다르게 적용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하중조건에 대해서 각 하중별로 경계조건을 다르게 설정할 필요가 있거나 부재의 단면강성을 변경하여 적용할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지금까지의 경우에는 같은 모델링 내에서 경계조건이나 단면의 강성이 달라지므로 모델링을 변경된 조건에 따라 따로 해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같은 구조물이라도 다른 경계조건때문에 각각 모델링하여 단면력을 구하는 과정은 경계조건 설정이 많을수록 매우 번거롭습니다.
이런 경우 CIVIL에서는 Boundary Change Assignment to Load Cases / Analysis 기능을 이용하여 하나의 모델 내에서 해석조건에 따라 각각 다른 경계조건을 적용하여 해석을 수행할 수 있고 해석결과의 단면력을 하나의 모델링 내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하중조건 별 경계조건을 다르게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적해석과 동적해석의 경계조건이 다른 경우나 하중조건에 따라 교량의 거동이 다르게 해석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 매우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