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수화열 해석에서 신뢰할 수 없는 균열지수가 산정됩니다.
답변
균열지수는 절점에서 출력되는 값이므로 벽체 모델링 시 두께방향으로 요소를 분할 해주어야 합니다.
균열지수는 절점에서 출력되는 값이므로 벽체 모델링 시 두께방향으로 요소를 분할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모든 요소는 절점이 공유되어 있지 않으면 불연속한 해석 결과가 출력될 수 있습니다.
CIVIL에서는 수화열 해석 시 철근을 고려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FEA에서는 철근 요소를 모델링하여 고려할 수 있고 솔리드의 고차요소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수화열 해석 시 Singular Error가 발생할 경우 재질을 정의할 때 열전달 데이터 (비열, 열전도계수)를 입력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열전달 데이터를 입력하지 않으면 해석 시 Singular Error가 발생합니다. 두 번째 주요 원인은 대류경계 설정이 누락되었을 경우입니다. 대기와 접하는 솔리드 요소의 표면은 모두 대류경계조건이 입력되어야 합니다. 시공단계 별로 활성화 되는 요소의 대류경계조건이 누락되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콘크리트와 지반의 경계 부분에서 균열지수가 낮게 산출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지반과 콘크리트의 경계면에서는 지반의 허용인장응력에 영향을 받으므로 왜곡된 값이 출력됩니다. 지반의 인장강도는 콘크리트에서 사용되는 수식으로 계산되므로 의미있는 값이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지반의 탄성계수가 콘크리트의 탄성계수 보다 작으므로 인장강도도 작게 계산됩니다. 따라서 가장 불리한 균열지수가 지반과 콘크리트의 경계면에 집중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의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지반과 접한 부분을 제외하고 콘크리트에 해당하는 부분만을 활성화 하여 온도균열지수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