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Pushover 해석을 통해 내진성능 평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모델은 선형해석결과 일부 기둥에서 N.G.가 있었습니다.
Pushover 해석 후 성능점에서의 소성힌지 분포 상태를 검토한 결과, 선형해석 결과와는 달리 거의 대부분의 기둥에서 힌지
분포 상태가 능력곡선의 최대 내력을 넘지 않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경우 선형해석 결과에서 N.G.가 났으니 보강을 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비선형 해석결과 양호하므로 내진보강이 필요하지
않은지 궁금합니다.
또한 선형해석에서의 N.G.는 Pushover 해석의 힌지 분포상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선형해석결과 일부 기둥에서 발생한 N.G.는 탄성해석 결과에 따른 단면(부재)의 공칭내력에 대한 것이므로 비탄성해석 결과의 부재
내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능점에서의 힌지 분포 상태가 능력곡선에서 목표수준을 넘지 않았다면, 먼저 공칭내력 대비 어느상태일 때를
목표성능수준으로 설정 했는지에 대해서 체크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성능목표수준을 어느 정도로 정했는지를 먼저 체크하고 보강을 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탄성해석 결과와 비탄성해석 결과의 부재의 성능은 서로 다른 개념이며 두 가지 해석 방법에 의한 부재의 성능은 각각의 값으로
비교할 수 있지만 상관관계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