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Pushover 해석을 이용하여 반응수정계수를 구하는 방법에 대하여 문의 드립니다.
기존건물에 대하여 안정성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기존건물은 반응수정계수(R)가 3.0인 보통모멘트골조이며 여기에
증축되는 부분은 벽식구조입니다.
기존건물의 일반 해석 시 반응수정계수를 4.5를 적용하였을 때의 밑면전단력은 약 4200kN 이며, 반응수정계수를 3.0을
적용하였을 때의 밑면전단력은 약 6300 kN 입니다.
이 건물에 대해 Pushover 해석을 수행했을 때 성능점에서의 밑면전단력은 3670 kN 입니다. 이러한 경우에 Pushover
해석했을 때의 밑면전단력값이 R=4.5를 적용했을 때의 밑면전단력값과 근접한 것을 근거로 R=4.5를 적용하여 보강부재를
선정할 수 있는지요?
보통모멘트골조에 R=3.0을 적용시 내진보강부재가 과도하게 많아져서 고민입니다.
답변
간단하게 성능점의 밑면전단력만으로 반응수정계수를 결정할 수는 없습니다.
Pushover 해석시 Capacity Curve가 잘 나온다는 가정하에 dy (항복점의 변위)와 dmax (파괴점의 변위)를 구하여
dmax/dy 값으로 건물의 연성능력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