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해석의 경우 우선, 면생성이 필요합니다. 2D 에서는 2가지 주의점이 필요합니다.
첫번째로, 구조물의 중립 위치를 기준으로 면을 생성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결이 모호한 경우 외곽선을 사용해도 전체 크기 대비 강성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무시하기도 합니다)
두번째로, 부재가 수직으로 만나는 영역에서는 반드시 연장하여 붙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H-beam 이라면 아래와 같은 실선이 기준이 될 것 입니다
하지만 중립위치들을 기반으로 생성한다면 부재들이 만나는 영역에서 떨어지거나, 튀어나오는 부분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나 부재 마감판재와 같이 수직으로 붙는 부재는 선으로 공유하므로 접촉 정의가 불가하여 반드시 연장 후 붙여야만 합니다.
마감판재와 상부 거더밑면과는 접촉으로 한다면 떨어진채로 모델링, 공유면을 만들겠다면 두께 할증하는 방향으로 갑니다.
보편적으로 오차를 어느정도 생기더라도 연결이 자연스럽게 모델링을 연장, 외곽선을 활용하며 아래와 같은 형태로 접근할 것입니다.
2번과 같이 H-beam 에 대한 외곽선 활용, 마감판까지 연장 생성, 상부 거더와는 접촉정의를 위해 떨어트림 등을 고려합니다.
위의 비교 샘플 보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2D 생성시에는 반드시 면병합 후 진행이 필요합니다. 면병합시 별도 작업이 없더라도 면간 선을 공유하고 요소 배열을 맞춥니다. (솔리드 자동연결 유사)
예를 들어 아래처럼 1번 개별면 존재, 2번 면병합 형태로 본다면,
1번의 경우 요소 배열이 맞지 않고, 2번의 경우 자동으로 맞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같은 크기로 생성하더라도 H-beam 모양의 선을 공유하느냐 마냐에 따라서도 요소 배열이 달라질 수 있으니 사용자에러를 줄이기 위해 병합하는게 편합니다.
물론, 사용자가 일일히 선에 시드를 제어해서 맞춰줄 수는 있으나 매우 번거로운 일입니다.
상기 샘플 참고해서 확인해보시고, 전체적으로 2D 모델 생성하여 접근 추천합니다.
2D 요소를 통한 작업들은 아래 자료들도 참고해보셔도 좋습니다.
1. 2D 선형정적해석 (Silo, Antler Joint 예제)
C:\Program Files\midas NFX\Manual\Tutorial\midas NFX\01_선형정적해석
2. 2D 유체탱크 해석과정 이해
https://www.midasmts.com/trial/tech-guide/video-7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