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Beam Section Temperature로 온도하중 재하시, Section Type (General, PSC/Composite) 에 따라 결과 차이가 발생합니다.
답변
Beam Section Temperature는 T1,T2값을 입력받아 상하면 온도차를 직사각형 단면의 보요소에 적용합니다
이때 온도차를 적용하는 직사각형 단면을 나누는 방식이 Type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General Type의 경우, 실제 온도차 하중과 동일한 모멘트를 유발하도록 하중이 작용하는 영역을 환산하여 사용자가 직접 폭(B)과 높이(H1,H2)를 입력해야 합니다. 따라서 단면 형상이 복잡하지 않은 직사각형 단면과 같은 일반 단면에 적용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방법입니다.
반면, PSC/Composite Type은 폭(B)과 높이(H1,H2)를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지 않고, 자동으로 계산하여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온도하중이 재하되는 부분의 최대 높이는 0.1m로 분할하며, 단면이 꺽이는 부분, 합성단면의 Part경계, Flange와 Web의 경계 부분을 분할하여 나눠진 부분에 대해 온도를 계산합니다. 때문에 PSC 단면이나 Composite 단면과 같이 사용자가 직접 환산하기 복잡한 구조에 사용됩니다.
이와 같이 같은 단면 형상을 가지는 요소에 대해 Beam Section Temperature를 사용하여 온도차를 입력할 때, Type에 따른 적용 단면이 달라지기 때문에 결과 값에서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위 사진은 같은 단면을 가지는 요소에 동일한 상하연 온도차를 General Type과 PSC/Composite Type으로 나누어 적용했을 때 발생하는 모멘트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eneral Type의 경우 환산 폭(B)을 21m로 설정하고 높이는 0.1m 와 0.3m를 적용하여 두개의 직사각형 단면에 대해 온도차를 적용하고, PSC/Composite Type의 경우 단면의 높이별로 자동으로 환산된 다수의 폭(B)을 적용한 결과입니다.